1982년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신한은행은 관행을 깨는 혁신을 통해 한국 금융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은행권 최초로 고객 만족센터를 설립하고 무인점포와 온라인뱅킹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신한은행의 새 목표는 ‘디지털 컴퍼니’다. 가입자 1450만 명을 보유한 ‘신한 쏠(Sol)’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쏠의 자산관리 서비스 ‘머니버스’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데 모아서 볼 수 있고 공모주, 아파트 청약 등 자산관리와 관련한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야구 KBO리그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한 ‘쏠야구’ 메뉴에서는 월간 MVP, 올스타 팬 투표 등 KBO 공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야구 상식 퀴즈와 메타버스 팬 미팅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배달 앱도 운영 중이다. 금융권 최초의 음식 배달앱 ‘땡겨요’를 출시해 가맹점주와 고객, 배달 라이더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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