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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드림 서클' 2개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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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교육 세계관' 프로그램 진행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노력 강화

 포르쉐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연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회사는 한국육영학교와 서울정진학교 2개교에 총 2억5,000여 만원을 기부했으며 전국에 총 8개의 포르쉐 드림 서클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중 하나다.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린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녹지조성 외에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반려 나무 가꾸기 실습 등 자연 환경이 수업 활동의 일부가 되는 '교실 숲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 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육영학교에서 포르쉐 드림 서클 완공식을 가졌다. 한국육영학교는 사립 특수학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정의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이번 완공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한국육영학교 박문기 교장과 유은연 교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가 참석했다.

 연면적 416㎡ 규모의 한국육영학교 포르쉐 드림 서클은 학생들의 교육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교육 공간은 학교 텃밭, 실내 정원 등 다양한 생태 환경 조성으로 교육 체험을 강화한다. 또 휴식 공간은 사용하지 않는 녹지 공간을 학교 광장 및 운동장과 연계해 생태 환경과 결합된 입체적 공간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드림서클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정진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공립특수교육 기관이다. 연면적 556.29㎡ 규모로 신체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책길과 유니버셜 플랜터를 도입해 무장애 공간을 조성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올해 3년 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서클은 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알리는 포르쉐코리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꿈'을 꿀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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