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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글로벌 혁신 어워드'2022 디자인 혁신상'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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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설립 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의 건물 디자인으로 ‘2022 디자인 혁신상’ 내 워크플레이스 디자인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디자인 혁신상은 미국 경영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주최하는 글로벌 혁신 어워드다.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능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꼽혔다. 심사를 통해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18개 글로벌 혁신기업 수상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2025년 2월까지 완공 예정인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6개 관계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완공,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완공에 이은 하나드림타운 조성 3단계 개발사업이다.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은 지난해 2월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IN 아시아 어워드 2021’에서 미준공 분야 1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주관한 ‘베스트 오브 이어 어워드 2021’에서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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