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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널 맡겨"…크래비티, 이게 바로 청춘이지 '파티 록' [신곡in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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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널 맡겨"…크래비티, 이게 바로 청춘이지 '파티 록' [신곡in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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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모방불가한 '청량 에너지'를 품고 돌아왔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27일 오후 6시 새 앨범 '뉴 웨이브(NEW WAVE)'를 발매했다.

전작에서 미성숙하고 거칠었던 지난날의 터널을 지나 비로소 하나가 된 크래비티는 '뉴 웨이브'를 통해 청춘을 노래한다. 이들은 솔직한 청춘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냈다.

'뉴 웨이브'에는 타이틀곡 '파티 록(PARTY ROCK)'을 비롯해 '부기 우기(Boogie Woogie)', '뉴 애딕션(New Addiction)', '오토매틱(AUTOMATIC)', '컬러풀(Colorful)', '낙 낙(Knock Knock)'까지 총 여섯 트랙이 담겼다. 크래비티는 젊음의 감정과 감각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파티 록'은 펑크와 EDM 요소를 결합한 팝 록 장르의 댄스곡이다.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장난기 넘치는 기타와 신스, 퍼커션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펑키한 리듬 안에서 시원하게 퍼지는 멤버들의 보컬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다.
<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아무 고민 없이 리듬에 널 맡겨
Cause the night has just begun
We've just begun

We don't stop, we don't stop,
We don't stop till the party's over
Just turn it up 해. 어지럽게 do it again
Party rock, party rock, party rock
다 여기 모여
Just turn it up 해. 더 뜨겁게, we go rollin'
Party rockin'

'우리가 함께한 이 공간 속, 이 순간의 행복'을 자유롭고 신나는 에너지로 표현해 크래비티가 지닌 청량 에너지를 맘껏 느껴볼 수 있다. 파워풀하면서도 빠르게 전개되는 곡의 흐름은 '청량비티'의 매력을 배가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소년들의 자유로운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과 마음껏 음악을 즐기는 스토리가 담겼다. 새로운 세상 속에서 공감을 찾아가는 서사를 그려온 크래비티가 표현한 청춘의 모습은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파티 록'을 "크래비티의 자신감과 파워 긍정에너지가 결합된 시그니처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자유롭게 펼쳐지는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깨끗한 보컬까지 눈과 귀가 동시에 만족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청량비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파티 록'이다.

특히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에 첫 자작곡을 수록해 의미를 더했다. 우빈은 수록곡 '컬러풀(Colorful)'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보컬 실력 못지 않은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했으며, 세림과 앨런은 타이틀곡 '파티 록'과 '뉴 애딕션', '오토매틱', '컬러풀' 등 다수 트랙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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