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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리테일, ‘다담몰’ 개편 “요식업 자영업자 쇼핑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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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전문 유통기업 다담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다담몰’이 모바일앱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은 주 고객인 요식업계 자영업자들의 쇼핑 편의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사용자 환경을 단순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주목할만한 기능으로 AI를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각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관심있을만한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소고기를 많이 사는 고객에게 유사 상품인 돼지고기를 추천하거나, 소스나 채소 같은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유저를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고객에게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검색 기능도 강화되었다. 분산형 검색엔진을 도입하여 검색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고, 인기·추천 검색어 기능을 통해 다른 고객들이 관심 갖는 인기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결제 시간 단축도 고려했다. 간편 결제 서비스 ‘다담페이’를 통해 더 쉽고 빠른 결제가 가능해졌다. 다담몰에 카드나 계좌를 등록한 뒤 간편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결제하는 방식이다.

회사측은 “다담몰은 ‘가장 싸고, 가장 편한 식자재 전문몰’을 지향한다"며 "싼 가격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약점으로 지목됐던 사용자성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식당주 분들께 선택받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다담몰은 이번 리뉴얼에 맞춰 예약판매, 타임세일, 한정판매, 신규 회원 특가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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