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코웬, 가치평가 먼 로블록스 과대평가…"시장수익률 이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웬, 가치평가 먼 로블록스 과대평가…"시장수익률 이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웬은 메타버스의 미래가 불투명한데 비해 온라인 게임 플렛폼 로블록스(RBLX) 가 과대 평가 됐다며 ‘시장수익률 이하’로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웬은 새로 커버하는 로블록스에 대해 이같이 저조한 평가를 내리고 목표 주가도 금요일 종가 45.53달러보다 32% 낮은 31달러를 제시했다.


    코원의 분석가 더그 크로이츠는 멀티버스 게임업체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로블록스가 성공적인 비디오 게임 플랫폼이긴 해도 가치 평가는 아직 멀고, 메타버스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로블록스가 콘텐츠 제작자 지원이 열악하고, 좀 더 나이많은 청소년 등을 위한 컨텐츠 조정 필요성, 직원 이직을 부르는 지분 보상 정책등 몇 가지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대형 테크 기업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고 자체 콘텐츠의 지적 재산권 부족도 상당한 약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년 3월 상장한 로블록스는 팬데믹 기간에 어린이들이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지난해 주가가 급등했다. 올들어 38% 올랐으나 여전히 52주 최고가보다 67% 낮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