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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새벽 2시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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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대중교통 막차 시간이 새벽 2시로 연장된다. 노숙인 시설에서는 1일 3식 무료 급식을 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추석종합대책’을 내놨다. 먼저 시민들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고,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를 증편하기로 했다. 추석 당일인 10일부터 11일까지 지하철,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은 종착역 도착 기준 새벽 2시로 연장된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하루 평균 총 4217회 수송한다. 만차 기준 8만6996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하루 평균 927회 증편해 하루 약 3만1000명을 추가로 수송할 계획이다. 심야 올빼미버스는 연휴 기간 밤 11시 10분~다음날 새벽 6시, 심야택시는 오후 5시~다음날 아침 9시까지 정상 운행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약 22만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위문금품을 지원하고 명절 기간(9~12일) 노숙인 시설 38개소에서 1일 3식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결식우려아동 2만7000여 명에 대한 무료 급식도 연휴 동안 계속된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50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7개소도 24시간 운영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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