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바다여행선의 8월 승객 수가 7000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총 7093명이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승객(7706명)의 92%에 달한다. 최근 5년간 월 기준 최다 승객이다. 올해 4월 정기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8월까지 총 111회(고래탐사 104회, 연안투어 7회) 운항했으며, 총이용 승객 수는 1만8816명에 이른다. 공단은 올해 정기 운항 종료까지 총 2만5000명 정도가 여행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