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글로벌 성장전략책임자(CGO)로 미국 방송사 폭스 출신인 정우성(미국명 스티븐 정·사진) 씨를 영입했다. CGO는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신설한 직책이다. 정 CGO는 CJ ENM의 글로벌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골드만삭스를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미디어 회사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와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했다. 미디어 테크기업 프랭클리미디어를 설립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폭스의 CGO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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