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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회사인 코웬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2위 로켓 발사 기업인 로켓랩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6.5달러에서 8달러로 높였다. 현재 주가 대비 55%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코웬은 “저가형 로켓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온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받게 됨에 따라 로켓랩이 이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FRA "9월 증시 부진하겠지만 연말엔 다시 뛴다"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인 CFRA의 샘 스토벌 최고투자전략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9월 증시가 부진하겠지만 연말엔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스토벌은 “2차대전 이후 뉴욕증시(S&P500지수 기준)는 평균 0.56% 밀렸다. 하지만 10월엔 평균 0.9% 상승했고 11~12월엔 더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