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4억2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일)보다 0.5일 더 많았다.
일평균 수출액은 0.5% 늘었다. 수입액은 436억41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2.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2억1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5억7900만 달러 적자)은 물론 이달 1∼10일 적자 규모(76억7700만 달러)보다 커졌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254억70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