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오는 8일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총재들과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가 역내 자본이동, 환율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은은 오는 7~9일 서울에서 ‘제27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협력체(EMEAP) 총재회의’와 ‘제11차 EMEAP 중앙은행 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GHOS)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총재는 올해 EMEAP 총재회의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한다. EMEAP GHOS 회의는 9일 열린다. 이 총재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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