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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멘터리, 연말까지 수도권 9곳에 '팝업 아파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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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멘터리, 연말까지 수도권 9곳에 '팝업 아파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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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공동대표 윤소연·김준영)가 수도권 10개 아파트 내 ‘팝업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아파트는 아파트멘터리의 리모델링 서비스를 적용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체험형 매장인 팝업 스토어에서 착안한 공간이다. 팝업 아파트는 아파트멘터리의 주 소비자층인 30~40대들이 분포된 지역이 많은 곳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순차적으로 1개월씩 연말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팝업 아파트는 기존 인테리어 업체들이 입주예정 신축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구경하는 집’ 과는 성격이 다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아파트멘터리에서 전담 직원이 나와 1대 1 로 시공 현장을 설명한다. 온라인으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던 마감재나 건축자재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상담할 수 있다.

팝업 아파트는 8월 서초현대아파트와 강서한강자이, 9월 용산더프라임·서초현대아파트·DMC파크뷰자이·DMC롯데캐슬더퍼스트, 10월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 11월 서울숲르씨엘, 12월 서울센트레빌아스테리움 등의 일정으로 선보인다.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선보이는 강서한강자이 방문은 16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 가능하다. 아파트멘터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소비자의 불신이 큰 인테리어 시장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팝업 아파트를 준비했다”며 “연말까지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가까운 현장에 방문해 평소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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