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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수면 중 최적 온도 맞춤설정 '나비엔 온수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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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마케팅본부장 상무 김시환·사진)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온수매트 부문 1위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가스보일러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로 꼽혔다.

나비엔 온수매트는 차별화된 온도 제어 기술로 ‘숙면가전’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제품이다.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기능인 ‘수면모드’가 탑재돼 이용자의 수면 중 체온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를 구현한다.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춘다. 또한 기상 1시간 전부터는 온수매트 온도를 올려 최적의 기상 환경을 선사한다.

‘맞춤예약’ 모드는 개인이 자신의 수면 패턴에 따라 30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신만의 숙면 온도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 본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슬림형, 쿠션형 등 매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경동나비엔은 단국대와 함께 ‘보일러를 연계한 온수매트의 저에너지 쾌적 환경 성능 및 수면 효율 개선 연구’를 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보일러는 21도, 온수매트는 35도로 운전할 때 수면 만족도가 보일러만 23도로 가동했을 때에 비해 약 7% 높게 나타났다. 난방비 역시 20%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인 뒤 대한민국 보일러 산업을 선도해왔다. 2017년부터는 수출 비중이 내수 비중을 추월하며 보일러 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혹한의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에서는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에 올라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에서도 콘덴싱 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안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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