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대표 박효영·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애슬레저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안다르는 뛰어난 제품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 트렌디한 디자인을 원동력으로 국내 애슬레저 시장을 개척해 왔다. 애슬레저 패션의 본질을 ‘편안한 패션’으로 정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상품기획 및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적극 반영하며 제품 퀄리티를 높이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안다르는 자체 연구개발(R&D) 조직인 ‘안다르 A.I랩’을 운영하며 우수한 착용감과 뛰어난 기능성을 보유한 제품을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기능성 원사를 사용, 경쟁사가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원단을 자체 개발해 온 점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안다르는 세계 최대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와 라이선스 글로벌 계약을 체결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원사인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을 국내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료와 생산, 사후처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적으로 개발된 듀폰의 소로나, 텐셀의 리오셀 등을 활용하거나 업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환경 친화적 프리미엄 소재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인의 체형 특징을 고려해 불편함을 해결하는 접근법으로 호평을 받아온 것이다. 체형에 따라 3부 기장부터 10부 기장까지 다채로운 패턴과 길이를 고안하는 등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아울러 일반 레깅스만큼이나 인기를 끌고 있는 조거 핏, 부츠컷 핏 등 다양한 실루엣의 레깅스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
박효영 안다르 대표는 “성별을 뛰어넘어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웨어부터 등산, 골프, 캠핑, 테니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