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플러그링크는 누적투자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MC파트너스,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 펀드, 하나벤처스를 비롯해 한국플랜트서비스(HPS)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추가 투자를 확보한 플러그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1만대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과 충전 경험 서비스 고도화 개발 등에 나선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이번 새롭게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플랜트서비스와 함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분산형 전원, 가상발전소 사업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추후 전기버스 충전소 등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플러그링크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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