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14개 대학을 주축으로 한 ‘부산권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장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대 등 9개 대학과 경남정보대 등 5개 전문대가 참여한다. LINC 3.0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1단계 LINC, 2단계 LINC+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후속 사업이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대학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대학 간 공동사업 방안을 구상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