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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두 달 만에 125만 명 다녀갔다…"관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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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두 달 만에 125만 명 다녀갔다…"관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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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125만 명을 넘었다.

    14일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에 따르면 5월 10일부터 전날까지 집계된 청와대 누적 관람객은 125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개방된 청와대는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수가 77만7000여 명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125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추진단이 지난달 22일∼26일 청와대를 다녀간 만 15세 이상 관람객 1000명을 청와대 개방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청와대의 활용 및 관리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대통령의 삶과 역사가 살아있는 현재 모습 그대로 원형 보존'이라 답한 응답자가 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과거~현재의 역사와 국가유산이 보존된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22.4%), '박물관 또는 전시관 등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조성'(15.2%) 순이었다.

    개선할 점으로는 청와대 경내 편의시설의 부족, 본관과 영빈관 등 실내관람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을 꼽았다.


    추진단은 안전한 관람 운영과 수목 및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상시 관리) 훼손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외곽 담장과 기와 및 난간 등을 세심하게 관리해 청와대 시설물들이 훼손없이 잘 보호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 장마·태풍에 대비해 배수시설 점검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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