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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People] 네오사피엔스, SK 출신 이응곤 부대표(CB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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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타입캐스트’ 개발사 네오사피엔스가 이응곤 전 SK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 리드를 부대표(Chief Business Officer)로 영입했다.

이 부대표는 IBM과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를 거쳐 마스터카드의 한국 및 일본 지역 컨설팅 부문 총괄 이사를 역임하고, SK SUPEX 내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를 리딩하는 등 15년간 각종 사업 전략 수립 및 신규 사업 추진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또 네오사피엔스 합류 전에는 산업 인공지능 기반 B2B AI 스타트업인 원프레딕트에서 사업 운영 전반 및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올 2월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네오사피엔스는 전사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하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응곤 CBO는 “타입캐스트를 운영하는 네오사피엔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타입캐스트가 시장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사피엔스는 세계적 음성 학회로 알려진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AI 기술 혁신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타입캐스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도록 AI 더빙, 가상 연기자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키보드로 글을 입력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비디오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현재 110만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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