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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8일 첫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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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제가 직접 민생 현안을 챙기겠다. 매주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힌지 사흘 만이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첫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경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다.

민생회의는 이르면 다음주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6월 물가 상승률이 6.0%로 2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데다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3.9%)도 10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위기 상황을 가리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회의에선 물가 급등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민생체감도가 가장 큰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식품 분야에 대한 대책, 전기·가스요금 및 공공요금 관련 대책도 논의될 전망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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