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기반 랜드파이 메타버스 클레이시티(Klay City)는 첫 번째 광고영상 'Return to Earth(리턴 투 어스)'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479만 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광고영상은 박해수·전종서·진영이 참여한 시네마틱 광고 3편으로, 클레이시티 프로젝트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3개월 이상 소요됐으며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클레이시티 유저들이 더 쉽게 세계관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총 3편의 스토리로 구성된 광고영상은 2080년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는 인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후 2·3편에서는 귀여운 정화로봇인 LAY007이 오브(ORB)라는 정화 물질을 이용해 오염된 지구를 정화해 나간다. LAY007은 버려진 금속 쓰레기를 모아 또 다른 LAY007과 오브를 생산하며 정화 작업을 지속해 나간다.
클레이시티는 해당 시네마틱 광고와 더불어 국내 힙합 뮤지션인 버벌진트, 개리, 빌스택스 등의 유명 래퍼들과 콜라보한 음원도 공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클레이시티 세계관을 활용한 웹소설, 웹툰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클레이시티는 2080년의 지구를 본따 만든 랜드파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유저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랜드 NFT, $LAY, $ORB 토큰 등을 활용해 정화 작업, 탐험, 레벨 업그레이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오염된 땅을 정화해 NFT로 소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클레이시티의 자체 네이티브 토큰인 ORB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 중 하나인 OKX의 점프스타트를 통해 상장돼 있다. ORB의 총 공급량은 천만 개로, OKX에서 인당 최대 5만 개까지 예치할 수 있다. 클레이시티의 랜드 NFT는 총 1000개의 구역으로 진행, 900개가 판매됐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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