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4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기준 메가스터디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4.93%) 오른 1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메가스터디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5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45억6750만원이며 취득예상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장기 침체에 따른 주가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며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회사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