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항공편 규제가 완전히 풀리면서 공항리무진 버스도 운행을 전면 재개한다.
서울 시내와 인천 국제 공항을 운행하는 대표 공항리무진 버스인 K리무진 (구. KAL리무진)은 7월 1일부터 전 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운행을 중단한지 약 30개월 만이다.
K리무진에 따르면 6701(시청/광화문), 6702(동대문/남산), 6703(강남/코엑스), 6705(잠실) 총 4개노선이 매일 36회 운행할 예정이다.
탑승권 구매 편의를 위해 여행 플랫폼 ‘더라운지’와 손잡고 ’QR코드 기반 모바일 탑승권’도 도입할 예정이다.
K리무진은 운행 재개를 맞이하여 버스 창문의 스티커 인증번호를 애플리케이션에 인증하면 무료 탑승권을 100% 증정하는 ‘윈도우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여름철 여행객 맞이를 위해 ‘무료 생수’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