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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서울산업진흥원 등과 규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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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돕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고, 민간에서는 코스포 외에도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기업 규제 공동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규제 샌드박스 및 인·허가 지원을 위한 전문가 교류와 DB 공유 △규제 개혁을 위한 세미나, 공청회, 토론회 공동 개최 및 홍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규제 개선 공동 건의 등이다.

서울시가 지난 1월부터 규제 개혁 전담 부서를 설치·운영하는 등 중기·벤처 업계의 혁신 성장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코스포를 비롯해 5200여 개 기업을 대표하는 신산업 단체와 협회가 화답해 공고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성장을 위해 서울시는 물론 관련 단체 등과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라며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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