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과 KB헬스케어는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 단체보험제도 발전 및 전·현직 공무원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전·현직 공무원을 위한 단체보험 상품 개발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단체가입자 확대를 유도하고, 가입자들에게 KB헬스케어 ‘O-CARE 서비스’ 앱을 권유하기로 약속했다.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 강성훈 부사장은 “향후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잡고 사용자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활동관리, 만성질환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