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고객서비스 기업 KT IS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카오모빌리티와 온·오프라인 광고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매체와 택시 차량 뒷좌석 엔터테인먼트(RSE)를 결합한 ‘타운보드+블루 RSE’ 상품을 출시했다. 각각 엘리베이터와 택시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영상 광고를 내보내는 구조다. 결합상품은 개별 채널 광고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한성 KT IS 전략사업단장은 “타운보드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 매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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