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가 인도네시아 커피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13일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인도네시아 대표 커피 브랜드 기업 자바프리마 아바디(PT. Java Prima Abadi)의 루왁 화이트 커피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버스터즈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된 해당 커피는 지난 2016년 톱배우 이민호가 모델로 활약해 국내외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다.
소속사는 광고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광고 촬영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버스터즈는 모래사장 위 카페를 연상시키는 색다른 공간을 배경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버스터즈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물오른 요정 비주얼을 과시했으며, 싱그럽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까지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광고 속 BGM으로 버스터즈의 7월 컴백 예정곡 ‘여름인걸’이 쓰여 기대감을 더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4월 발표된 신곡 ‘풋’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데 이어 내달 초고속 컴백을 앞두고 컴백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내꿈꿔’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 ‘Paeonia’, ‘풋’ 등 버스터즈의 색깔이 묻어나는 곡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버스터즈는 각종 무대 및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