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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자전거 뒷자리 손 흔들던 손녀, 서울대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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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손녀인 노서은(18) 양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

10일 중국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베이징의 미국계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서은 양은 서울대 '2022학년도 후기 글로벌인재특별전형'을 통해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

서은 양은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 씨의 장녀다. 서은 양은 LG경영연구원 소속으로 베이징에서 일하는 부친과 함께 베이징에 머물며 현지 국제학교를 다녔다.

서울대는 보통 3월(전기) 신입생을 모집하지만, 9월 학기제를 채택한 해외학교 출신 등을 대상으로 후기 신입생도 모집한다. 후기 전형에 합격할 경우 9월에 입학한다.

노 전 대통령이 각별히 아꼈던 손녀로 알려진 서은 양은 과거 청와대에서 노 전 대통령의 목마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서은 양을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고, 아이스크림을 챙겨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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