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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팩,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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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 공장 구축사업’은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공장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 및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SPC팩은 2022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탄소중립형 스마트생태공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온실가스 저감 시설을 도입해 오염물질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이를 관리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매월 2100tCO₂-eq(이산화탄소상당량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대 SPC팩 대표는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선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포장재 생산시설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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