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워크숍 전용 상품 선봬

  -24~72시간 공유차 대여에서 배달 및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

 쏘카가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차를 대여하는 쏘카비즈니스 워크숍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크숍 전용 상품은 공유차 선정부터 탁송, 정산까지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 상품이다. 이용 기업이나 단체는 인원수에 맞게 차종과 대수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차종은 카니발 9인승, 스포티지, 그랜저 등 세단, RV 등을 지원하며 최소 1대부터 필요한 대수만큼 고를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중 24시간, 48시간, 72시간으로 선택 가능하다.

 새 상품은 대여 요금에 보험료와 출발 희망 장소로 차를 배달해주는 탁송료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요금과 하이패스 통행료도 등록한 법인카드로 자동 정산된다. 워크숍 종료 이후 출발지까지 돌아가지 않고 대여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를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추가로 워크숍 전용 상품 이용 기업에게는 최대 60% 할인이 가능한 쏘카비즈니스 유료 멤버십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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