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2년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금융 생활의 자립, 합리적 소비와 저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현명한 소비 계획 세우기 △나에게 맞는 예·적금 상품 찾기 △튼튼한 금융회사 찾는 방법 △개인 신용정보 관리 방법 △금융사기 사례 및 개인정보 관리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이 금융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자사 금융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지식 함양과 금융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