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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와인셀러, '와인의 고장' 나파밸리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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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가수 존 레전드, 그가 추천하는 특별한 와인셀러.’

LG전자가 미국 그래미상을 12번 수상한 팝가수 존 레전드를 앞세워 ‘와인의 고장’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인셀러 마케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 나파밸리에서 존 레전드가 개최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영원한 순간’이라는 주제의 와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 참여해 와인셀러 ‘LG 시그니처’의 혁신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소개했다.

존 레전드는 지난해부터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와인 애호가로 유명한 그는 와인 브랜드 ‘LVE’도 갖고 있다. 존 레전드는 이날 LG전자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고급 와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좋은 와인의 품질을 오래,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주는 게 LG 시그니처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LG시그니처는 0.5도 이내 온도 편차에 최적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저진동 기술을 탑재해 진동으로 인한 변질 등을 막아준다. 이 제품은 와인을 최대 65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존 레전드와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며 LG 시그니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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