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가 ‘세포치료제 품질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지난해 첨단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 허가, 올해 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뮤니스바이오 관계자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공간, 품질시험을 독립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공간, 이에 필요한 장비 및 기자재를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기간이 짧고 환자 맞춤형으로 생산되는 세포치료제는 출고할 때 품질분석을 통해 제품 공정의 일관성을 확인하게 된다. 환자에게 투여될 때까지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식약처에서도 세포치료제의 안정성에 대한 엄격한 품질 검사 결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