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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평균 45.2대 1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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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40대 1을 웃도는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개발업체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시화MTV C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전용 36~244㎡) 규모로 조성된다.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배치된다. 준공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21~23일 진행된 인터넷 청약접수에서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이 접수됐다. 평균 45.2대 1로 모든 타입이 청약을 마쳤다. 전용 139㎡와 전용 150㎡가 해당하는 1군은 288실 모집에 2만6922건이 몰려 경쟁률이 93.5대 1로 높았다. 고급스러운 상품 설계와 함께 생활숙박시설이 지닌 투자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계약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다.

이 단지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를 바라볼 수 있는 ‘라군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에서 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는 시화MTV의 개발호재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상품"이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오가기 편한 데다 입지적 특징을 살린 오픈형 테라스(장애인전용객실 제외)를 비롯해 인피니티풀, 360m 조깅코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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