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송영길, 오늘 서울시장 후보 등록…경선 구도는 미지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정식 등록한다.

송 전 대표는 6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의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정식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이어 서울 지역 일부 의원들과 오찬을 하는 등 본격적인 대외 행보에도 나선다.

송 전 대표는 지난 1일 주소를 서울시로 옮기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대나 전략공천은 제 머릿속에 없다"며 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경선 구도는 아직 미지수다.

민주당은 전날부터 오는 7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에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등 검증 절차를 거치고,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하겠다는 것이 공천관리위원회의 방침이다.

송 전 대표의 '대항마'로 누가 추가 등록할지 관심이 모인다.

현재까지는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4명만이 후보자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박주민 의원이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임종석 전 의원 등도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사로 꼽힌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