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은 지난달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BIS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의 반부패 서약식에 참여했다. 반부패 서약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패 근절 △반부패 정책·시스템 개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바탕을 둔 리스크 관리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BIS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추진하는 반부패 프로젝트로 2019년 출범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평은 2019년 10월 국내 로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는 등 최근 ESG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반부패 윤리경영을 위해 사내에 윤리위원회도 꾸렸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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