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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그룹, 2030년부터 기후중립 생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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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그룹, 2030년부터 기후중립 생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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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년부터는 공급망 포함 글로벌 기후중립 경영 실현
     
     셰플러그룹이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이르면 2030년부터 기후 중립 기반 생산체제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40년부터 그룹의 모든 생산 및 공급망이 기후 중립(Climate-neutral)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후중립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6대 온실가스 모두의 순배출을 제로화(Net-Zero)시키는 것으로, 탄소중립(Carbon-Neutral)보다 더 엄격한 친환경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셰플러는 지난해부터 유럽 생산거점에서 사용한 전력을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생성한 에너지로 확보하고 있다. 또, 원자재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2025년부터는 스웨덴 H2그린스틸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간 10만t의 수소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이를 통해 사실상 탄소 배출이 없는 강철을 공급받게 된다.

     한편, 셰플러는 2020년 UN으로부터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대응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제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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