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7만755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37명, 위중증 환자는 121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7만7554명 늘어 누적 135만428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34만751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약 16만명 급증한 수치다. 다만 전주 동일과 비교해서는 1만4727명 줄어들었다.
국내발생 34만7513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 서울 6만6078명, 경기 8만8695명, 인천 1만8826명 등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1만9969명, 대구 1만7817명, 대전 1만1124명, 울산 7573명, 세종 2476명, 광주광역시 7918명, 제주 332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215명을 기록해 역대 네 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는 1097명이었다. 또한 어제 237명이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1만542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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