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는 골프 시장이 커지면서 명품 온라인쇼핑몰 발란이 전문관을 열었다.
발란은 골프 관련 브랜드 100여 개를 모은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전문관에서는 △테일러메이드△해지스골프△피레티골프△미즈노골프△왁 등 국내외 골프 브랜드의 2만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이는 발란에서 골프 관련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발란 관계자는 "지난달 자사 쇼핑몰에서 골프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3965% 폭증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