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엔 전국 600여개 농축협이 참여하며, 23일부터 30일까지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대규모 농축협 채용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며 특히, 유통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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