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4.77

  • 24.90
  • 1.02%
코스닥

665.97

  • 9.67
  • 1.43%
1/5

업비트 회원 902명, 우크라에 1억6000만원 상당 가상자산 기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자사 회원 902명이 1억6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앞서 업비트는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을 위해 가상자산 기부에 동참하는 회원들에게는 출금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일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가상자산 지갑으로 전송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다.

해당 기간 동안 902명의 업비트 회원이 총 1.5918 BTC와 22.7495 ETH을 기부했으며 이는 업비트 종가 기준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약 18만원이다.

업비트는 이에 대한 출금 수수료인 0.5229 BTC와 6.12 ETH의 수수료를 이달 내 기부자들에게 환급해 줄 예정이다. 원화 환산가는 약 4800만원이다.

더불어 업비트는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기부 증명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할 계획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출금 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출금 수수료의 부담을 덜어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strong>'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