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모집했다. UI·UX 관련 경험과 신청자 의지를 기반으로 평가하여 최종 6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신현삼 경기혁신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기혁신센터 소개, 서포터즈 사업 및 활동 안내, 활동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제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6명은 경기혁신센터의 보육기업과 연계해 보육기업의 UI·UX 고도화를 위한 △기업분석 △개선안 기획 △프로토타이핑 제작 등의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활동은 오는 5월까지 이어진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이 경험하기 어려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참여 기업과의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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