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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 300억 BW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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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 04일 18:1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대유플러스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추진한다.

4일 신용평가사들에 따르면 대유플러스는 300억원 규모 BW 발행을 목표로 최근 신용등급 평가를 의뢰했다. 작년 11월 사모 전환사채 발행 이후 4개월 만의 주가연계사채(ELB) 발행이다. 현재 신용등급은 ‘BB(안정적)’다.

통신장비와 자동차 부품 등을 판매하는 이 회사는 작년 1~3분기에 3666억원의 매출액과 10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김치냉장고 제품(위니아딤채 위탁생산)의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으로 냈다는 평가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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