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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사저 잔금 치러…유영하 "입주 3월 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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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지낼 대구 달성군 사저 매입비용의 잔금 지급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입주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대구 달성군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대구를 찾아 매도인에게 사저 매입비용 잔금을 지급했다.

박 전 대통령이 살게 될 것으로 알려진 사저의 매입 가격은 25억원이다. 공시가격은 13억7200만원으로 취득 당시 시가표준액(9억원)을 초과하는 고급주택에 해당하고, 종합부동산세 대상(주택공시가액 11억원 초과)이다.

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사저 인근의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입주 예정일이 3월2일이라는 소식에 대해 "이미 직접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 퇴원 날짜는 병원에서 정하는 거지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3월 초로 예상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저 안에 들어가 봤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연히 안에 들어가 봤지만 오늘은 청와대 경호처에서 갔고 나는 도면을 받으러 왔다"고 답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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