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김제남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사진)이 임명됐다. 원자력안전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김 전 수석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원안위는 9일 원자력안전재단 이사회의 결정을 승인했다. 그동안 탈원전을 주장해온 김 전 수석이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은 부적절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