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영남지회(동원개발 부회장 장호익)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부산교육을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토 교육으로(총 8일차)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강식에서 장호익 영남지회장은 "협회에서는 부동산업계의 권익향상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부산에서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적체되었던 부산, 경남지역의 부동산개발전문인력 교육수요를 일부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개발협회(회장 김승배)는 부동산개발업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국내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해 업체 및 회원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종합관리기관으로 현재까지 1만6487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교육의 질적 향상과 부동산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교육 전 문진표 작성 및 사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완료한 수강자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