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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셀트리온과 1366억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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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가 셀트리온에 1366억원 어치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홈키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3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일 대비 1650원(9.46%)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휴마시스는 오는 4월30일까지 셀트리온에 1366억3411만원 어치의 홈키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일 오후 공시한 뒤 당일 장 종료 때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공시가 나오기 전부터 강세를 보이며 거래정지 전까지 5.12%가 상승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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