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찾는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 대상'이 수상 제품과 기술을 공모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이 ICT산업 진흥을 위해 1994년부터 개최하는 IC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데이터, 반도체, 실감콘텐츠, 지능정보기기, 자율주행차, 로보틱스&드론, 디지털헬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등이다. 응모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국내에서 개발한 신기술이나 제품, 소프트웨어, 콘텐츠, 아이디어면 된다.
최종 수상 제품·기술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대통령상(1)과 과기정통부 장관상(6), 한경 사장상(1), 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상(1) 등 모두 9점을 선정한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상금(대통령상 500만원, 장관상 등 각 100만원), 국내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World IT Show)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 마감은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은 대한민국 앰팩테크 대상 홈페이지(impactech.hankyung.com)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을 검색하면 바로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대·중소기업 융합기술, 학교 산하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제품이나 기술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한국경제신문 공모전 대외활동 사이트 '올콘', 마이스 전문 사이트 '올마이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allm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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