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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859명 · 위중증 579명…3주간 거리두기 연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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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지난 닷새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다음 달 6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551명, 해외유입 사례 308명 총 3,85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9만603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351명, 서울 711명, 인천 187명, 광주 237명, 전남 161명, 대구 171명, 부산 109명, 경남 106명, 전북 114명, 충남 93명, 경북 87명, 강원 73명, 대전 79명, 충북 38명, 세종 5명, 울산 17명, 제주 12명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규모는 최대 6인으로 조정되고 식당·카페 등에 대한 영업 제한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된다.

또 최근 1주 분석 결과, 15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639명(+1363), 국내 감염 2,391명(+1316)이 확인돼 총 5,030명(+2679)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율은 84.8%(누적 2차 접종 자수 4,350만7434명)이며 3차접종은 전체 인구의 45.5%(누적 2,335만4003명)가 마쳤다. 누적 1차 접종 자수는 4,448만55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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