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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 '진심을 팝니다' 인세 및 강연료 3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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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찾아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인수 전 부회장은 2019년부터 직접 체득한 자신만의 영업 비법을 정리한 책 ‘진심을 팝니다’의 인세와 강연료를 모아 2019년부터 3년 째 총 6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그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강연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기부금을 보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추운날씨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진심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장 전 부회장은 하이트진로에 입사 후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최고경영자(CEO)에까지 오르며 '고신영달'(고졸 신화 영업 달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현재 '박찬호크림'으로 알려진 파워풀엑스 감사로 경영자문을 하고 있다. 송파구 지역 저소득 주민지원,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등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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